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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련 해체로 우주의 미아가 된 세르게이 크리칼료프
MulManNanGoKi
2020. 2. 3. 15:48
해외 출장을 나가 있는 동안 우리 나라가 사라져 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?
그 기분을 우주에서 고스란히 느낀이가 바로 러시아의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크리칼료프이다.
Sergei Krikalev
Сергей Константинович Крикалёв
우주 정거장을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러 우주에 나갔는데, 그 사이에 소련이라는 나라가 해체 되어 돌아오기 힘들어진 것이다. 다행히 독일에서 도와 준 덕분에 무사히 귀환을 할 수는 있었고, 그의 이야기는 < Out of the Present, 1995 >, < Sergio & Sergei, 2017 > 영화로 남았다.
- 1958년생 기계공학자
- 1988년 11월 26일 : Soyuz TM-7 : 04월 26일까지 5개월 체류
- 1991년 05월 19일 : Soyuz TM-12 : 다시 5개월짜리 프로그램을 위해 우주로 출발
- 1991년 12월 26일 : 소련 해체
- 1992년 03월 25일 : 313일 만에 지구 귀환
- 1994년 02월 03일 : STS-60 Space Shuttle Discovery : 8일 만에 귀환
- 1998년 12월 04일 : STS-88 Space Shuttle Endeavour : 최초 국제 우주 정거장 조립 임무 : 12일 만에 귀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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